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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 전날인 26일에 진행한 사전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순항했다.

이날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하키 남자 중등부 경기에서는 성남 창성중이 광주광역시 대표인 송광중을 5-2로 대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창성중은 오는 28일 인천 대표인 산곡남중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같은 날 울산 신일중에서 열린 핸드볼 남자 초등부 예선전에서도 승전보가 전해졌다. 하남 동부초가 경북 대표인 선산초에 24-6으로 대승을 거둔 것. 동부초는 전반전과 후반전에 각각 12골씩을 넣으며 선산초를 압도했다.

26일 울산 중구야구장에서 열린 야구 남자 초등부 예선전에서는 성남 희망대초가 전북 대표인 군산 신풍초를 5-1로 물리쳤다. 울산대 체육관에서 열린 농구 남자 초등부 예선전에 출전한 수원 매산초는 광주광역시 대표인 우산초에 42-26으로 대승을 거뒀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