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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의 길라잡이 '화성 폰영화 아카데미'가 다음 달부터 열려 청소년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한 은막이 펼쳐진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경기도 화성시지부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화성 폰영화 아카데미는 6월과 7월 2차례에 걸쳐 영화 불모지로 불리는 화성시 봉담읍과 남양읍에서 각각 진행된다.

영화 제작자, 영화배우 등 영화인 지망생을 대상으로 초·중·고교생 및 학부모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교육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영화에 대한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실습, 촬영(야외), 편집, 음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수료시에는 팀별 또는 개인별 단편(3~5분이내) 영화를 완성하게 된다.우수상 3편을 선정해 60만원의 상품권을 시상할 계획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