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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경기도 선수단의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위한 필승 다짐대회가 열린 가운데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3.5.27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기도의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위한 필승 다짐대회가 27일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도내 각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김호철 경기체중·고 교장, 성정현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진원 경기도육상연맹 회장, 정용택 경기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의 종합 우승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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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울산광역시 중구 소재의 한 음식점에서 경기도 선수단의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 우승을 위한 필승 다짐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3.5.27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한정숙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체육이 활성화된 학교에서는 학교 폭력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며 "우리 아이들이 경기도 대표로 당당하게 싸우고 있다. 여러분의 응원이 힘이 돼서 선전하고 돌아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지역교육지원청 교육장들에게 학생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교육장님들이 운동하는 선수들을 많이 사랑하고 격려해주셨으면 한다"며 "교육장님들이 (울산에) 오셔서 소년체전에서 성적이 잘 나올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