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동두천시 안흥동~연천군 청산(6.7㎞) 구간이 31일 오전 10시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도로는 의정부~동두천~연천까지 길이 36.7㎞로 1999년 착공해 24년여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의 개통으로 동두천~연천 운행속도가 10여 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까지 40여 분으로 시간이 단축돼 연천군 관광지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천군 청산면 주민 김모(60)씨는 "도시와 농촌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이 도로는 의정부~동두천~연천까지 길이 36.7㎞로 1999년 착공해 24년여 만에 전 구간이 개통된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의 개통으로 동두천~연천 운행속도가 10여 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까지 40여 분으로 시간이 단축돼 연천군 관광지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연천군 청산면 주민 김모(60)씨는 "도시와 농촌 접근성이 좋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