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구 60만 돌파' 서구, 아시아드경기장에 기념식수 (3)
인천 서구는 지난달 31일 오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인구 60만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수를 했다. 서구는 지역 발전을 염원하며 기념식수로 100년생 소나무를 정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커진 도시 외형만큼 구민과 함께 내실을 다져 서구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지난 4월 기준 내국인 인구 60만15명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 최초로 인구 60만명을 넘어선 것이고, 전국 자치구 중에선 서울 송파구(3월 기준 65만8천명) 다음이다. 2023.5.31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사진/서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