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 연고를 둔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김지영 선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신한은행 에스버드 김지영 선수가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가드로 활약 중인 김지영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WKBL 정규리그 시상식 때 받은 모범선수상 상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6년 9월부터 기부를 시작해 올해 설까지 매년 명절마다 '부평구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영 선수는 "모범선수상으로 받은 성금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저의 작은 기부를 통해 나눔이 릴레이가 되어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김지영 선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윤활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에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신한은행 에스버드 김지영 선수가 사랑의 열매 '나눔리더'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여자농구단 가드로 활약 중인 김지영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WKBL 정규리그 시상식 때 받은 모범선수상 상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6년 9월부터 기부를 시작해 올해 설까지 매년 명절마다 '부평구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지영 선수는 "모범선수상으로 받은 성금을 뜻깊은 일에 사용하고 싶어서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저의 작은 기부를 통해 나눔이 릴레이가 되어 인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김지영 선수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윤활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1년 내에 100만원 이상 기부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