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격상된 쇠제비갈매기
쇠제비갈매기(노란원)가 지난 5일 인천의 한 매립지 상공을 날고 있다. 쇠제비갈매기는 갈매기과 집단에서 가장 작은 개체다. 주로 강가와 해안사구에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생활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호주, 인도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다. 지난 202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됐다. 2023.6.5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