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다산고등학교가 최근 진행된 '2023년도 소프트테니스 주니어대표 선발전'에서 4명의 학생이 주니어 대표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다산고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서 개인 단식 우승·개인 복식 우승 및 단체전 3·4위를 차지하며 전현우(3학년), 박재혁(2학년), 김원섭, 윤사랑(1학년) 등 4명의 학생이 주니어 대표에 선발됐다.
다산고 학생 4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대표 선수들은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하는 '2023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전현우 학생은 "한·중·일 주니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간절하게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니어 대표에 선발된 만큼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산고 이교상 교장은 "현재 올해 완공을 목적으로 소프트테니스 연습장 2개를 계획 중이다. 아직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학생들과 코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소프트테니스 명문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다산고는 지난 5월31일부터 6월3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서 개인 단식 우승·개인 복식 우승 및 단체전 3·4위를 차지하며 전현우(3학년), 박재혁(2학년), 김원섭, 윤사랑(1학년) 등 4명의 학생이 주니어 대표에 선발됐다.
다산고 학생 4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대표 선수들은 오는 8월 일본에서 개최하는 '2023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전현우 학생은 "한·중·일 주니어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간절하게 준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주니어 대표에 선발된 만큼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산고 이교상 교장은 "현재 올해 완공을 목적으로 소프트테니스 연습장 2개를 계획 중이다. 아직은 열악한 환경이지만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학생들과 코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소프트테니스 명문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