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4연승을 내달렸다.
이날 경기 승리로 kt wiz는 시즌 20승 30패 2무를 기록,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키움 히어로즈와 공동 8위에 오르며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kt wiz는 롯데 자이언츠를 3-2로 물리쳤다.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롯데는 4회말 전준우의 유격수 앞 땅볼 때 김민석이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득점했다.
최근 상승세에 있는 kt wiz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5회초 공격에서 포수 송구 실책으로 장성우가 홈을 밟았고 정준영의 1루수 희생번트 때 이호연이 득점하며 2-1로 역전했다.
롯데는 8회말 공격에서 김민석의 안타로 1점을 득점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10회초 kt wiz는 선두타자 문상철이 2루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장성우의 타석 때 롯데 투수 김도규의 폭투로 문상철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kt wiz는 재역전에 성공했다.
kt wiz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10회말 롯데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kt wiz 엄상백은 7이닝을 던지며 1실점(무자책점) 해 승리의 발판을 놨다.
한편 8회에 등판한 kt wiz 박영현은 1이닝 동안 1실점 해 무실점 경기를 10경기에서 마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이날 경기 승리로 kt wiz는 시즌 20승 30패 2무를 기록, 한화 이글스를 제치고 키움 히어로즈와 공동 8위에 오르며 리그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kt wiz는 롯데 자이언츠를 3-2로 물리쳤다.
선취점은 롯데가 뽑았다. 롯데는 4회말 전준우의 유격수 앞 땅볼 때 김민석이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득점했다.
최근 상승세에 있는 kt wiz는 바로 반격에 나섰다. 5회초 공격에서 포수 송구 실책으로 장성우가 홈을 밟았고 정준영의 1루수 희생번트 때 이호연이 득점하며 2-1로 역전했다.
롯데는 8회말 공격에서 김민석의 안타로 1점을 득점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10회초 kt wiz는 선두타자 문상철이 2루타를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장성우의 타석 때 롯데 투수 김도규의 폭투로 문상철이 홈으로 들어오면서 kt wiz는 재역전에 성공했다.
kt wiz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10회말 롯데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추가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kt wiz 엄상백은 7이닝을 던지며 1실점(무자책점) 해 승리의 발판을 놨다.
한편 8회에 등판한 kt wiz 박영현은 1이닝 동안 1실점 해 무실점 경기를 10경기에서 마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