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최영태)이 비무장지대(DMZ)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접경지역 지자체·공공기관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8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천군, 강원연구원 등과 DMZ 생물 다양성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6년 9개 기관으로 출발한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7년 만에 14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협력 폭을 더욱 넓히게 됐다.
이들 기관은 DMZ 일원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생물 다양성 자원과 관련한 자료 구축,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이들 협력 기관과 'DMZ와 접경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DMZ와 접경지역은 통제와 개발이 동시에 일어나는 지역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보전과 이용 방안을 찾아 생물 다양성의 지속 가능한 보전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8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연천군, 강원연구원 등과 DMZ 생물 다양성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6년 9개 기관으로 출발한 'DMZ생물다양성보전네트워크' 참여 기관은 7년 만에 14개 기관으로 늘어나며 협력 폭을 더욱 넓히게 됐다.
이들 기관은 DMZ 일원 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생물 다양성 자원과 관련한 자료 구축,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교류 등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이들 협력 기관과 'DMZ와 접경지역의 생물 다양성 보전,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DMZ와 접경지역은 통제와 개발이 동시에 일어나는 지역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보전과 이용 방안을 찾아 생물 다양성의 지속 가능한 보전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