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5년 신도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설립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윤상욱)이 개원 2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지난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한중 학교 법인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 의무기록작성 우수전공의 포상, 자원봉사자 표창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분당 차병원은 신도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28년간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큰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한중 학교 법인 이사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윤도흠 의료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 의무기록작성 우수전공의 포상, 자원봉사자 표창 등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분당 차병원은 신도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28년간 진료, 연구,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큰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임직원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1995년 설립·의료발전 기여
2013년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
진료·연구·교육 분야 선도 역할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차병원이 처음으로 여성병원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을 때보다 지금 여성병원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며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 태아부터 신생아, 성인까지 여성과 아이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여성병원의 가치를 더욱 잘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은 "분당 차병원이 신도시 최초의 병원으로서 봉사하겠다는 초심과 가치를 잘 지켜나가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분당 차병원은 1995년 개원 이래 열린 경영·인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등으로 의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13년에는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고 줄기세포 치료 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신경계·안질환·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난치·중증 치료 연구에서 국내 대표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차병원·바이오 그룹이 보유한 7개국 86개 의료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차의과학대학교, 차종합연구원,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등을 연계한 산학연병 시스템을 통해 신약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
진료·연구·교육 분야 선도 역할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차병원이 처음으로 여성병원이라는 이름을 만들었을 때보다 지금 여성병원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며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 태아부터 신생아, 성인까지 여성과 아이의 전 생애를 케어하는 여성병원의 가치를 더욱 잘 지켜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윤도흠 차병원 의료원장은 "분당 차병원이 신도시 최초의 병원으로서 봉사하겠다는 초심과 가치를 잘 지켜나가며 앞으로도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축하했다.
분당 차병원은 1995년 개원 이래 열린 경영·인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 등으로 의료 발전에 기여해 왔다. 지난 2013년에는 국가지정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됐고 줄기세포 치료 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신경계·안질환·근골격계 질환)을 비롯해 암, 난임, 노화 극복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며 난치·중증 치료 연구에서 국내 대표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차병원·바이오 그룹이 보유한 7개국 86개 의료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차의과학대학교, 차종합연구원,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등을 연계한 산학연병 시스템을 통해 신약 및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미래 의학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