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무료 물놀이장에서 더위 식혀요'.
성남 지역 탄천 둔치와 공원, 주택가 놀이터 등에 조성된 물놀이장 20곳이 오는 24일부터 문을 연다.
성남시는 13일 "각 물놀이장은 오는 8월20일까지 운영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으로 야탑동 탄천운동장·정자동 금곡공원·구미동 불곡중학교·수내동 황새울공원·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마련된다. 이 중 야탑동과 정자동은 대형튜브 풀장을 설치하는 방식의 이동식 물놀이장이다.
공원 물놀이장은 모두 7곳으로 희망대·은행·사기막골·능골·태현·화랑·위례역사공원 등에 조성돼 있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모두 8곳으로 수정구 소재 양지동·은빛나래·양짓말·정다움·푸른꿈(수진2동) 놀이터, 중원구 소재 푸른꿈(상대원2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문을 연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드 등의 시설을 갖췄고 안전요원 1~4명이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소독과 수질검사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태현공원)에는 휴장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20곳 외에 이달 말에는 고등지구 내 고산공원 물놀이장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인수해 추가 개장한다. 다음 달 말에는 대원공원, 영장공원, 단대공원 내 물놀이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다"며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여름에는 25곳에 하루 평균 4천374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13일 "각 물놀이장은 오는 8월20일까지 운영되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으로 야탑동 탄천운동장·정자동 금곡공원·구미동 불곡중학교·수내동 황새울공원·태평동 삼정아파트 앞에 마련된다. 이 중 야탑동과 정자동은 대형튜브 풀장을 설치하는 방식의 이동식 물놀이장이다.
공원 물놀이장은 모두 7곳으로 희망대·은행·사기막골·능골·태현·화랑·위례역사공원 등에 조성돼 있다.
주택가 놀이터 물놀이장은 모두 8곳으로 수정구 소재 양지동·은빛나래·양짓말·정다움·푸른꿈(수진2동) 놀이터, 중원구 소재 푸른꿈(상대원2동)·자혜·나들이 놀이터에 문을 연다.
각 물놀이장은 바닥분수, 조합 놀이대, 워터 슬라이드 등의 시설을 갖췄고 안전요원 1~4명이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소독과 수질검사 등을 위해 매주 월요일 또는 일요일(능골·태현공원)에는 휴장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20곳 외에 이달 말에는 고등지구 내 고산공원 물놀이장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인수해 추가 개장한다. 다음 달 말에는 대원공원, 영장공원, 단대공원 내 물놀이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다"며 "물놀이장은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여름에는 25곳에 하루 평균 4천374명이 다녀갔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