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2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주한인회 회원들이 건강검진 등을 위해 병원을 이용할 시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명훈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은 최근 송도국제도시에서 개최된 재외동포청 개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미국 내 180여개 한인단체들을 대표해 미국과 한국의 교량으로 활동하는 미주한인총연합회 회원들이 고국에서 더욱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