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재난생존체험워크숍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 강당에서 소속 자원봉사단체 및 관리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 및 재난 생존기술 체험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난 대비 핵심자원봉사 10개 단체에 위촉장을 전달하고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응급처치 교육과 실습, 방역물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 생존하고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기술 교육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미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부분을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