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이동면 양수발전소 건설 부지 일원이 올 하반기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 고시될 전망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수발전소는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700㎿급으로 건설되며,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신청 당시 같은 해 9월께 지정 고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관련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 지연됐다.
시는 지정 고시가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정 고시되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정식으로 궤도에 오르게 된다.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는 1조5천억원이 투입되며 착공시기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건설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의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양수발전소는 이동면 도평리 일원에 700㎿급으로 건설되며, 지난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을 신청했다.
신청 당시 같은 해 9월께 지정 고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관련법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 지연됐다.
시는 지정 고시가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정 고시되면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이 정식으로 궤도에 오르게 된다.
포천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는 1조5천억원이 투입되며 착공시기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건설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수력원자력의 토지보상, 이주대책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