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핸드볼리그(H리그)를 준비하는 한국핸드볼연맹은 국내 유일의 인적자원(HR) 플랫폼 기업인 flex(플렉스)와 2023~2024시즌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15일 "플렉스가 H리그 HR 부문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면서 "조직 운영에 플렉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고 표준 연봉계약서와 윤리 서약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한국핸드볼연맹은 플렉스와 H리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H리그 지원부문의 디지털화가 조기에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후원 파트너를 모집해 H리그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