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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 장수승마경기장에서 제4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포스터)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기도체육회와 대한승마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선발전도 겸해 열린다.

전국체전 경기도대표선발전 겸해
대한승마협회 '전종목 공인' 인증


19일부터 20일까지는 마장마술, 22일부터 25일까지는 장애물 경기가 펼쳐지고 이벤트 종목으로 권승경기와 허들경기도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전북 나봄리조트 2층 연회장에서 선수단 초청 환영 만찬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시·도 승마협회 주최 대회 중 최초로 대한승마협회로부터 전 종목 공인 인증을 받았다. 이벤트 경기를 포함해 총 1천125경기가 치러지는 이 대회에서 출전 선수들은 우승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은 "경기도체육회 공모사업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대한승마협회 등록 선수 중 최고의 선수가 출전하는 국내 최고의 전국 규모 대회"라며 "대회 기간 안전하고 훌륭한 대회가 되도록 잘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