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1111
최근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영흥발전본부 'First Mover' 분임조. 2023.6.19 /영흥발전본부 제공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최근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주관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본부 소속 2개 팀이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 순천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으로 13개 팀이 경쟁했다.

영흥발전본부 'First Mover' 분임조는 '6시그마' 부문에 참가해 '탈질 공정개선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소'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창의개선(CoP)' 부문에 '보일러 연소기술 학습으로 혼탄연소 장애건수 저감'을 주제로 참가한 'A-Class' 분임조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영흥발전본부 참가 팀이 모두 전국대회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First Mover' 분임조장 김기훈 부장은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발전원가 절감, 환경오염 최소화로 국민복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