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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사동초등학교(교장·백연화)는 지난 16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안전하고 신나는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2일부터 세 차례 진행한 이 캠페인에서 학부모회, 교직원, 학생자치회는 자발적으로 교통안전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 내외 안전과 존중의 문화를 확대했다.

학부모들은 안전한 횡단 방법을 알리고 교통신호를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했고, 학생들은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직접 제작해 교문 앞에서 선후배 친구들에게 홍보했다.

백연화 교장은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안전과 존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