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받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다음달 환경부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신청하고 오는 9월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1년 환경교육도시 시범 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3개 지자체를 선정해 3년 동안 국비보조금 2억~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포하고 민간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달에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 환경교육 확대로 실천하는 환경시민교육 ▲시흥시 특화 환경교육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조성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환경교육 협력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영역, 16개 추진전략, 34개 추진과제를 종합계획에 담았다.
또 지난 1월 환경교육팀을 신설하고 3월에는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을 강화했다.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육교재와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과 협력, 유아와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사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 하반기 시흥에코센터가 환경부의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면 환경교육사 배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시는 다음달 환경부에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신청하고 오는 9월 선정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1년 환경교육도시 시범 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3개 지자체를 선정해 3년 동안 국비보조금 2억~3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시는 2021년 11월 환경교육도시 시흥을 선포하고 민간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지난달에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제1차 시흥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환경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생애주기 환경교육 확대로 실천하는 환경시민교육 ▲시흥시 특화 환경교육으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태도시 조성 ▲기후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환경교육 협력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영역, 16개 추진전략, 34개 추진과제를 종합계획에 담았다.
또 지난 1월 환경교육팀을 신설하고 3월에는 환경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조직을 강화했다.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시흥에코센터는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교육교재와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3월부터 학교 환경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시흥교육지원청과 협력, 유아와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교사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 하반기 시흥에코센터가 환경부의 환경교육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면 환경교육사 배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