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 실무자 네트워크'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공헌 실무자 네트워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포스코이앤씨 등 12개 기업과 남동구가족센터, 연수구노인복지관, 장봉혜림원 등 12개 복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박선원 회장은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기업에서는 사회공헌 아이템 개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복지현장에서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을 논의할 수 있어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 지원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070-4550-5607)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