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의 복합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챌린지(경영혁신) 진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챌린지 진단은 기업의 문제점을 도출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에 취약한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상반기 1차 공모를 통해 50개사를 선발, 이들 기업의 애로 해결을 도왔다. 챌린지 진단을 희망하는 기업은 내달 7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누리집(www.kosme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문제 해결 진단을 통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챌린지 진단으로 기업 애로 해결… 중진공, 상반기 이어 50개사 공모
입력 2023-06-26 20:08
수정 2023-06-2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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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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