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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관내 7개 기관·사회단체(모가면 ,모가농협 ,모가파출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천시 제공

이천 모가면 발전협의회(회장·김병인)는 지난 27일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7개 기관·사회단체(모가면 ,모가농협 ,모가파출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모가면 저출산 문제 해결 및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의 공동협력을 기울이고자 개최했다.

김병인 발전협의회장은 "모가면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개최해 활성화하고자 하며, 우리가 추진하는 일이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모가면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모가면 발전을 위해 힘쓰는 발전협의회의 노고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며 많은 사람들의 후원을 통해 펀드가 번창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모가사랑 아이사랑 펀드'는 1구좌(10만원)를 펀드에 가입하면 모가면에서 생산된 특산물 상자를 연말까지 전하는 사업으로 수익금 전액을 모가면에서 태어날 아이들과 취학아동을 응원하는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