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 김기열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건넸다고 29일 밝혔다.
오렌지듄스 영종 골프클럽은 지난 2022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2년 연속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중구지역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물품과 먹거리 지원, 복지 상담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난 28일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서 김기열 대표이사는 "영종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을 2년간 열심히 진행했던 것에 대해 감사패를 받은 것 같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인천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의 나눔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우리 인천 일상회복 착! 착! 착! 나눔캠페인'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단체·기업은 ▲사랑의 계좌(신한은행 100-028-03667)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신용카드·계좌이체·간편결제)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모금회(032-456-33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