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세상인가요?"

인천지역의 만 10 ~ 15세(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아동이 모여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토의하고 정책 제안(결의문)을 채택하는 제20회 대한민국아동총회 인천지역대회 2차 모집이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아동총회 인천지역대회는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인천시 남동구 남동대로 773(가천대길병원 인천지능병원) 3층에 있는 경인일보 인천본사 회의실에서 열린다.  


경인일보 인천본사서 19일 개최
선발대표 전국대회 참가자격 부여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권리의 하나인 발달권을 주제로 토의한다. 발달권은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받을 권리로, 가정 형편에 따라 생기는 격차를 줄이면서 고른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 과제다.

이번 대회 참가 아동 전원에게는 VMS 봉사시간, 기념품,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인천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아동대표는 오는 8월 8~10일 서울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아동총회 전국대회 참가 자격을 얻는다.

참가를 희망 아동은 온라인 신청 링크(https://forms.gle/fXpfB27v6j4zFywE8)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사무국(02-831-1930)으로 하면 된다.

/김명래기자 problema@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