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사내 학습동아리 'COP'(Community of Practice)가 메타버스 가상사옥 '메타스페이스'에서 학습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COP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학습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기술과 전문성을 체득하는 학습공동체다.

COP는 올해 77개팀 539명의 직원이 참여해 이산화탄소 흡착 설비 등 핵심 전문 기술 전수, 챗 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과 성장, 도전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며 "COP 활동이 회사의 가치를 강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