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의장·심상금)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박람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대외협력 발판을 넓혔다.
이날 군의회는 박람회를 통해 한 자리에서 타 시·군의회를 벤치마킹하고 연천군의회 의정활동과 지역 농·특산품을 타 지자체에 홍보하는 현장을 찾았다.
심상금 의장은 "전국 지자체 의정·행정을 비교·검토하며 지자체 미래발전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지난 7~9일 열린 이 행사는 지방의회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행정과 상호 간 발전방향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확보할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방행정과 중앙행정 소통과 협력을 도모했다.
참여 지자체는 경기, 인천, 강원, 경남, 경북,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제주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여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