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001000369600017641.jpg
/시흥소방서 제공

시흥소방서(서장·홍성길)는 10일 한국글로벌중학교 다목적체육실에서 학생과 교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안전 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CPR) 및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교육 ▲룰렛 퀴즈 ▲직업체험 등으로 각종 재난상황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