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2년 차를 맞은 이현재 하남시장의 시정운영에 대해 하남시민 6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6%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달 16일부터 26일까지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하남시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 조사 결과, 응답자의 67.6%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12일 밝혔다.
KSOI 통해 여론조사… 시민 700명 응답해
68.5% '행정서비스 만족'·94.8% '살기 좋다'
1년간 가장 많이 개선된 분야로 '교통' 꼽아
13.5%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54.1%는 '잘하는 편이다'고 응답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도 하남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고급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이 반영되면서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시민 94.8%는 자연환경, 도로·교통, 문화 및 여가생활 등 하남시 거주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살기 좋다'고 응답했다.
68.5% '행정서비스 만족'·94.8% '살기 좋다'
1년간 가장 많이 개선된 분야로 '교통' 꼽아
13.5%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54.1%는 '잘하는 편이다'고 응답했다.
'행정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도 하남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고급행정서비스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이 반영되면서 시민 68.5%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시민 94.8%는 자연환경, 도로·교통, 문화 및 여가생활 등 하남시 거주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살기 좋다'고 응답했다.
시민의견을 잘 수렴하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는 61.4%는 '잘하고 있다'고 응답, '잘못하고 있다'(20.9%) 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시민소통시스템(원-스톱 하남민원)을 신설하고, 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등 운영을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이 황토 산책길 보행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하고, 풍산동의 명칭을 변경하고 싶다는 여론조사 결과(참여세대 94% 찬성)를 반영해 지난 5월 '미사3동 명칭 변경'을 실행했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개선된 분야'로는 '교통'(24.3%)이 꼽혔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출퇴근 시간 5호선을 6회 증회하고, 출근 배차시간은 7분대로 단축했다. 또한 위례·감일신도시에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6대를 오는 8월 중 투입하는 등 총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를 확정했다.
민선 8기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인 'K-스타월드' 사업과 관련한 지역발전 도움 여부에 대해서는 59.3% 가 '도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양한 콘텐츠 생산으로 시 이미지 변화'(34.2%), '관광객 유입 기대'(29.4%), '일자리 증가'(18.6%) 등이 이유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로,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이 황토 산책길 보행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치유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하자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 산책길'을 조성하고, 풍산동의 명칭을 변경하고 싶다는 여론조사 결과(참여세대 94% 찬성)를 반영해 지난 5월 '미사3동 명칭 변경'을 실행했다.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개선된 분야'로는 '교통'(24.3%)이 꼽혔다. 민선 8기 하남시는 출퇴근 시간 5호선을 6회 증회하고, 출근 배차시간은 7분대로 단축했다. 또한 위례·감일신도시에 오는 '수요응답형 버스'(DRT) 6대를 오는 8월 중 투입하는 등 총 10개 노선에 버스 46대 신설·증차를 확정했다.
민선 8기 대표 공약 사업 중 하나인 'K-스타월드' 사업과 관련한 지역발전 도움 여부에 대해서는 59.3% 가 '도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다양한 콘텐츠 생산으로 시 이미지 변화'(34.2%), '관광객 유입 기대'(29.4%), '일자리 증가'(18.6%) 등이 이유로 꼽혔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포인트로, 자세한 여론조사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