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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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식품제조가공·첨가물제조업소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11개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 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식품첨가물제조업소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식품위생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한 업체에 대한 ‘신규평가’와 신규평가 후 2년이 지난 업체에 대한 ‘정기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평가팀은 담당공무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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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길 경기도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확대 필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국·하남1)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발대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복지정보안내도우미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60세 이상 은퇴한 사회복지사 및 퇴직공무원이 복지정보에서 소외된 도민에게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윤 의원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복지안전망은 더욱 촘촘해져야 한다”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단순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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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제1차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 개최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이상진)은 2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변상기 기후환경정책과장을 비롯해 총 7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1994년 제정된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정부, 지자체 그리고 민간단체 등이 함께 지역환경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녹색성장의 기반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전국에 18개 센터가 운영중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센터의 2024년 사업비결산과 2025년 사업추진계획 등 3개 안건에 대해 토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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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 더챔버’ 준공 한달… 내부공사 미완 사실로 지면기사
거실·방 분리 도어 등 설치 전무 사실상 거주 불가능 평가 나와 하남건축사들 책임 문책 지적도 (주)한양건설의 감일 더챔버 파크 로지아(이하 감일 더챔버)가 사용승인(준공)이 난 지 한 달이 지나서도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의혹(3월25일자 8면 보도)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하남시와 건축전문가, 감일 더챔버 입주예정자협의회, 한양건설이 공동으로 진행한 현장 품질점검에서 감일 더챔버의 내부공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건축전문가들의 질책을 받았다. 특히 입주지정기간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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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김성수 도의원과 함께 (주)씨젠서 화재안전지도 실시
하남소방서(서장·조천묵)는 27일 하남시 광암동에 위치한 (주)씨젠을 방문,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화재안전지도는 하남소방서 2025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공장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도 참석, 공장 내부를 돌아보며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공장화재 및 재난사례 전파 ▲공장시설 화재시 대응방법 및 피난대책 강구 ▲비상구 등 소방시설 및 대피로 확인 ▲공장 관계자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및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조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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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할 수 있는 상태 아냐”… 준공 한달 지난 한양건설 감일 더챔버, 공사 미완 사실로 지면기사
현장품질점검서 전문가에 낙제점 콘센트 구멍·도어 미설치 등 문제 (주)한양건설의 감일 더챔버 파크 로지아(이하 감일 더챔버)가 사용승인(준공)이 난 지 한 달이 지나서도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의혹(3월25일자 8면 보도)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하남시와 건축전문가, 감일 더챔버 입주예정자협의회, 한양건설이 공동으로 진행한 현장 품질점검에서 감일 더챔버의 내부공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건축전문가들의 질책을 받았다. 특히 입주지정기간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거주가 어렵다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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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지정일 도래한 (주)한양건설 ‘감일 더챔버’, 여전히 ‘공사 중’
(주)한양건설의 감일 더챔버 파크 로지아(이하 감일 더챔버)가 사용승인(준공)이 난 지 한 달이 지나서도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의혹(3월25일 8면 보도)이 사실로 드러났다. 26일 하남시와 건축전문가, 감일 더챔버 입주예정자협의회, 한양건설이 공동으로 진행한 현장 품질점검에서 감일 더챔버의 내부공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것이 확인돼 건축전문가들의 질책을 받았다. 이날 더챔버 옥상부터 점검에 나선 건축전문가들은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언제까지 전문가들의 눈높이에 맞게 공사를 완료할 수 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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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 호응 속에 성료
하남시는 지난달부터 8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모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결과보고회는 지난달 27일 미사2동을 시작으로 지난 25일 미사1·3동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226개 사항에 대해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간부공무원이 직접 진행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등 시민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실제 지난 25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각 동 유관단체장 및 회원, 민원제안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미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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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 수도권 중소·영세사업장 30여곳 환경기술 지원
한강유역환경청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수도권 중소·영세사업장 30여곳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을 지원한다. 환경기술지원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방지시설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의 기술진단과 점검공무원의 법률지원을 동시에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사업장별 현장 여건을 반영해 오염물질 방지시설 진단과 문제점 분석, 노후시설 개선방안 및 각종 법률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기술지원 결과보고서를 제공, 중소·영세사업장의 자발적 환경관리 역량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실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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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50㎞/h’… 오후 8시부터 12시간
신장초·망월초 인근… 오전 8시~오후 8시는 30㎞/h 유지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하남대로(신장초교)와 미사강변대로(망월초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2개소의 제한속도를 오후 8시부터 오전 8시까지 50㎞/h로 상향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아이들이 등교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기존 제한속도인 시속 30㎞/h가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3월 말까지 속도상향에 따른 미비한 안전시설물 보완·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이번 속도상향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