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중학교(교장·변종갑)는 최근 Wee 클래스에서 점심시간 마음 약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시기에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여러 고민들에 재미있는 이름을 붙이고, 또래상담자들이 고민에 맞는 처방을 했다.
고민 증상으로는 ▲학업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은 '공부싫증'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생은 '미래막막증' ▲평소에 감정 기복이 심한 증상을 겪는 학생은 '감정롤러코스터증' ▲우유부단한 성격이 고민인 학생은 '다좋아증' ▲친구관계로 고민을 가진 학생은 '우정고파증'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민을 가진 학생은 '스마트폰증후군'으로 총 6가지로 고민 증상을 분류해 각 증상에 맞는 처방을 해주고, 그에 맞는 처방 약도 제공했다.
또한 '사랑하는 나에게 응원 한마디'를 게시판에 붙여 스스로에게 긍정 메시지를 심어주는 활동도 진행됐다.
변종갑 교장은 "또래상담자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시기에 누구라도 겪을 수 있는 여러 고민들에 재미있는 이름을 붙이고, 또래상담자들이 고민에 맞는 처방을 했다.
고민 증상으로는 ▲학업으로 힘들어하는 학생은 '공부싫증'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생은 '미래막막증' ▲평소에 감정 기복이 심한 증상을 겪는 학생은 '감정롤러코스터증' ▲우유부단한 성격이 고민인 학생은 '다좋아증' ▲친구관계로 고민을 가진 학생은 '우정고파증'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민을 가진 학생은 '스마트폰증후군'으로 총 6가지로 고민 증상을 분류해 각 증상에 맞는 처방을 해주고, 그에 맞는 처방 약도 제공했다.
또한 '사랑하는 나에게 응원 한마디'를 게시판에 붙여 스스로에게 긍정 메시지를 심어주는 활동도 진행됐다.
변종갑 교장은 "또래상담자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