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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가 12일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와 구직자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3.7.12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전북지역 조선업 인력 해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2일 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는 전북 조선업 도약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조선업 취업 활성화 협력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조선업 분야 우수한 구직자 발굴 및 연계, 조선업 분야 교육훈련 및 구인 정보제공, 조선업 협력 업체와의 거버넌스 구축에 협력하게 된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맺은 경기도와 전북의 상생발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전북지역 조선업에 대한 구인난 해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경기도의 구직자와 전북의 구인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