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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금숙)은 13일 상반기 동두천양주 교육과정위원회를 실시했다.

지역위원, 학부모위원, 교원위원 및 교육지원청 교육과정 담당자로 구성된 위원회는 학교 교육과정 및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지역 및 학교 특성에 맞는 유·초·중·고교 교육과정 운영을 검토하고 지역교육과정 편성, 운영, 평가 방향 설정을 목표로 열렸다.

이날 위원회 진행 내용은 ▲교육과정 중점 운영과제(역량 기반 교육과정 강화, 배움중심 수업 강화, 성장중심 평가 강화, 기초학력 및 교육회복 지원, 진로중심 교육과정 내실화,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마을캠퍼스 지구 운영) ▲동두천양주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현황(경기이룸대학, 경기이룸학교, 늘봄학교, Dream Catchers프로그램, 동두천양주 영어 주제탐구 콘퍼런스, 동두천시 진로진학 박람회, 양주시 대입박람회) ▲지역특색 교육과정 운영 지원 현황(글로컬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IB프로그램 운영, 동두천양주 공유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을 위한 협력지원 네트워크 구축, 진로진학 교육 활성화) ▲개정 교육과정 구성의 방향 및 초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 주요 내용과 2022년 개정교육과정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금숙 교육장은 "관내 모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배움이 이루어지도록 위원회 자문역할을 통해 교육지원청이 교육과정 다양화, 특성화, 적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