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관내 주둔군과의 상생 협력으로 '함께 여는 미래 도시 이천구축'에 나선다.
시는 올해 초 직제개편에서 안전 총괄과 내에 군·관 협력 정책 자문관을 임용, 적극적인 민·관 군 협력체계에 나섰다.
이천시 관내에는 2개의 육군 사령부와 항공사 등을 포함해 1만여 명의 주둔군이 국가안보와 지역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 등에 대비해 주둔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등 각종 요인으로 지역 상생과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시 안전총괄과를 축으로 민·군의 상생협력 위해 지난 6월16일 시와 특수전사령부가 이천아트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한미동맹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는 2016년 이후 특전사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첫 공연이기도 하다.
김설 아나운서와 김명준 상병(그룹 '아스트로' MJ)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특전사 군악대장 김은지 소령과 미8군 군악대장 윌리엄 맥컬리 준위의 지휘 아래 'We Go Together'를 비롯한 관악곡, 협연, 무예시범 등 다양한 구성의 약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초 직제개편에서 안전 총괄과 내에 군·관 협력 정책 자문관을 임용, 적극적인 민·관 군 협력체계에 나섰다.
이천시 관내에는 2개의 육군 사령부와 항공사 등을 포함해 1만여 명의 주둔군이 국가안보와 지역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 등에 대비해 주둔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등 각종 요인으로 지역 상생과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시 안전총괄과를 축으로 민·군의 상생협력 위해 지난 6월16일 시와 특수전사령부가 이천아트홀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특전사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한미동맹 7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린 음악회는 2016년 이후 특전사와 이천시가 함께하는 첫 공연이기도 하다.
김설 아나운서와 김명준 상병(그룹 '아스트로' MJ)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특전사 군악대장 김은지 소령과 미8군 군악대장 윌리엄 맥컬리 준위의 지휘 아래 'We Go Together'를 비롯한 관악곡, 협연, 무예시범 등 다양한 구성의 약 100분간 수준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육군 제5779부대와는 통합훈련 정례화 등을 포함한 '재해, 재난대응과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아울러 민·관·군 협력으로 지역 상생을 통한 '함께여는 미래도시'를 만들자는데 공감,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이천시와 제5779부대는 재난업무 담당자 교육, 재해재난 통합훈련을 지속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식사 회동 '통통(通通)데이' 월 1회 부대 밖 식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정화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의 실시, 병영체험, 부대견학 등과 함께 안보교육사업도 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시는 출산 장려금, 외박외출시 택시비 지원, 제대 후 취업 알선및 기술교육, 장병 할인 혜택 등 군 장병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명문화 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역화폐 지원, 이천쌀을 비롯한 특산품의 소비 및 홍보, 군인과 함께하는 소외 아동의 외국어 교실 등 다양한 분야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석준 이천시 군·관 협력 정책 자문관은 "이천의 주둔군 및 가족을 포함 하면 약 3만여 명으로 국민 속의 군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함께 여는 미래 이천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민·관·군이 더욱더 상생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부대와 소통을 강화해 새로운 도시 이천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했다.
협약식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해 신속한 재난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아울러 민·관·군 협력으로 지역 상생을 통한 '함께여는 미래도시'를 만들자는데 공감,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과 지역 상생을 위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구체화했다.
구체적으로 이천시와 제5779부대는 재난업무 담당자 교육, 재해재난 통합훈련을 지속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식사 회동 '통통(通通)데이' 월 1회 부대 밖 식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환경정화를 위한 국토대청결운동의 실시, 병영체험, 부대견학 등과 함께 안보교육사업도 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시는 출산 장려금, 외박외출시 택시비 지원, 제대 후 취업 알선및 기술교육, 장병 할인 혜택 등 군 장병지원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명문화 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지역화폐 지원, 이천쌀을 비롯한 특산품의 소비 및 홍보, 군인과 함께하는 소외 아동의 외국어 교실 등 다양한 분야를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석준 이천시 군·관 협력 정책 자문관은 "이천의 주둔군 및 가족을 포함 하면 약 3만여 명으로 국민 속의 군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로 함께 여는 미래 이천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 "민·관·군이 더욱더 상생과 화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부대와 소통을 강화해 새로운 도시 이천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했다.
이천/서인범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