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이계천)는 지난 14일 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기남부스마트쉼센터(소장·이현이),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단장·임채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의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과의존 및 금전관리 문제 사전 예방과 해소사업을 위한 것이 목적이다.
협약을 통해 자기관리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과의존 및 신용대출의 문제점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생과 사업장 근로장애인에게 효과적인 예방교육과 상담, 체계적인 경제적 회생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상호 공동사업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서비스 대상자로부터 필요하고 충분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신뢰를 얻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