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경기도 컬링 대회가 지난 15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성료했다.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체육회·경기도컬링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경기도 컬링 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각 팀 2명의 학생 선수가 일반학생들과 조를 이뤄 출전했다. 4인조 초등부 6팀, 4인조 중등부 6팀이 참가했다.
얼음 위에서 펼쳐진 치열한 대결 끝에 초등부는 'team 다영', 중등부는 '민락 G스포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여자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팀 5G'의 사인회와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경기도체육회 스포츠박스 체험부스 등이 설치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김다은(삼현초·4학년)양은 "처음에는 미끄러져 넘어지고, 스톤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지도 못했다. 그런데 친구가 알려주는 대로 하니까 신기하게 원 안에 스톤이 들어갔다. 친구와 함께 컬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컬링 꿈나무 선수 발굴 가능성까지 확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당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 청소년스포츠한마당 경기도 컬링 대회는 학생선수와 일반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으로, 각 팀 2명의 학생 선수가 일반학생들과 조를 이뤄 출전했다. 4인조 초등부 6팀, 4인조 중등부 6팀이 참가했다.
얼음 위에서 펼쳐진 치열한 대결 끝에 초등부는 'team 다영', 중등부는 '민락 G스포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됐다. 여자컬링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팀 5G'의 사인회와 멘토링이 이뤄졌으며, 경기도체육회 스포츠박스 체험부스 등이 설치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 참가한 김다은(삼현초·4학년)양은 "처음에는 미끄러져 넘어지고, 스톤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지도 못했다. 그런데 친구가 알려주는 대로 하니까 신기하게 원 안에 스톤이 들어갔다. 친구와 함께 컬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컬링 꿈나무 선수 발굴 가능성까지 확인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당 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