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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길룡 오산시의회 의장(오른쪽)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오산시의회 제공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이 최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1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민의를 잘 대변하고 지방의정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에게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제9대 오산시의원으로 현재 제9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현장 소통을 통한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탈한 리더십으로 동료의원들과 소통·화합으로 제9대 전반기 오산시의회 운영도 원만히 이끌어 오는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동료의원들을 대신해 상을 받은 것 같다.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집행부와도 갈등을 극복하고 협치를 강화하겠지만 잘못된 정책에는 합리적 견제로 지방자치시대에 걸맞은 발전적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산/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