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충북과 경북에서 도민 3명이 피해를 입은 것을 확인하고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침수, 경북 예천 산사태로 도민 3명이 희생됐다. 안양·수원 거주 2명이 오송지하차도 침수로, 용인 거주 1명이 예천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는 이들의 장례비와 사망지원금(2천만원)과 생계비(4인 기준 162만원)을 지원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유가족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 지사는 전날 SNS를 통해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정부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지원하겠다.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겠다"며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 지사 트위터에 도민 피해자 유가족이 "경기도민인 어머니가 아버지께서 계신 경상북도 예천에 가셨다가 산사태로 돌아가셨다. 지역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한데 대한 반응이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도 SNS를 통해 "사망하신 안양시민의 장례 준비와 시가 지원할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18일 도에 따르면 충북 청주 오송지하차도 침수, 경북 예천 산사태로 도민 3명이 희생됐다. 안양·수원 거주 2명이 오송지하차도 침수로, 용인 거주 1명이 예천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된다.
경기도는 이들의 장례비와 사망지원금(2천만원)과 생계비(4인 기준 162만원)을 지원하고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유가족을 돕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김 지사는 전날 SNS를 통해 "경기도민 희생자 유족분들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정부 조치를 기다리지 않고 즉시 장례비, 사망지원금, 생계비 등을 지원하겠다. 필요하다면 현장에 직원을 파견해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겠다"며 "추가로 확인되는 피해자와 부상자들에 대한 지원방안도 선제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 지사 트위터에 도민 피해자 유가족이 "경기도민인 어머니가 아버지께서 계신 경상북도 예천에 가셨다가 산사태로 돌아가셨다. 지역주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하고 있다. 어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도움을 요청한데 대한 반응이었다.
한편, 최대호 안양시장도 SNS를 통해 "사망하신 안양시민의 장례 준비와 시가 지원할 사항을 철저히 준비해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