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의 수현유치원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찾아오는 에어바운스 체험활동 '수현 팡!팡!! 플레이파크'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수현유치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을 위해 유치원 강당에 총 8종의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됐다. 시간표에 따라 학급별로 이용했으며 자유 이용권을 사전 제작해 손목에 차고 입장할 수 있도록 해 놀이의 재미를 더했다. 유치원 학부모회에서도 체험활동에 함께 참여, 유아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쳤다.
이번 에어바운스 체험활동은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인해 제한된 야외활동을 대신해 유아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질서 있게 안전 사항을 잘 따라줘 사고 없이 마칠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걸 보니 너무 뿌듯했고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인실 수현유치원장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화성 수현유치원, 3일간 '에어바운스'
입력 2023-07-23 20:46
수정 2023-07-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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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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