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최근 광주에서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헌혈릴레이'를 개최했다.

광주 오포 소재 하나님의 교회에서 진행된 헌혈 릴레이에는 이은채 광주시의원을 비롯해 광주와 용인, 하남, 이천, 여주, 양평 지역 신자와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교회 주차장의 헌혈버스 4대에서 진행된 헌혈릴레이는 참여자들이 교회 내부 문진실과 대기실 등에서 순서를 기다리느라 북적였다. 하나님의 교회는 곳곳에 봉사인원을 배치해 행사 진행을 도왔고 헌혈릴레이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직장인들과 주부, 방학 중인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6월부터 수원과 남양주, 고양, 김포, 양주 등 경기도 내 곳곳에서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