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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농협 본점 전경. /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조합장·이덕배)이 중리사업지구 토지구입 기념 및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특별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이천농협은 전조합원을 대상으로 7억5천4백만원의 예산을 집행해 특별영농자재지원비 조합원당 15만원과 2023년산 햅쌀 출하 시 이천쌀 홍보를 위한 해들 4㎏ 1포, 도농상생교류 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한 율무 2㎏ 농산물을 24일부터 지원한다.

이천농협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올해 상반기 추진 결과 예수금 7천848억원, 대출금 6천784억원, 자산 8천895억원을 달성하며 2027비전 수립된 자산 1조원 시대가 다가오고 있으며, 경영 안정화를 이루어 지속 성장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고자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천농협은 2023년도 사업계획에 따라 중리동 택지개발지구 내에 사업영역을 선점하고자 2022년도 인접토지 낙찰률 174%대비 44%낮게 130%로 응찰 가격대비 60여 억원이 적은 166억 5천만원에 3,천85.1㎡의 토지를 계약했다.

이사업으로 4~5천여 가구의 중리 택지지구 내의 신용사업과 중리, 율현, 장록, 대포, 율현동 지역의 조합원의 편익사업이 확대 될 전망이다.

이덕배 조합장은 "조합원님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힘들고 어려운 농업·농촌의 동반 성장과 농가 경영안전에 온 힘을 다하고자 4천3백여 명의 조합원과 170여 명의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갈 사업이 더욱 더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전 조합원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및 사업 전이용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