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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49㎏급 경기에 출전한 신재경(평택시청)이 바를 들어올리고 있다. 신재경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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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경(평택시청)이 2023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49㎏급에서 3관왕에 올랐다.

24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일반부 49㎏급 경기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7㎏, 용상 95㎏을 들어 올리며 합계 172㎏을 기록해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신재경은 합계 165㎏을 기록해 이 부문에서 2위에 오른 문정선(울산광역시청)을 압도하는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 일반부 49㎏급에 적수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