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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사장·정동선)는 지난 22일과 24일 경기남부 전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관내 다중이용시설(체육시설) 및 야외 운영시설(월곶에코피아, 갯골생태공원, 갯골캠핑장)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집중호우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24일에는 정동선 사장이 직접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을 진두지휘했다.

정 사장은 폭우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 우려구역 통제 실시 여부 ▲출입금지 표지판 설치 현황 ▲누수로 인한 미끄럼 사고예방 조치 현황 및 보수 진행 상황 ▲폭우로 인한 야외 수영장 운영 체계 및 재난 안전관리 현황 등 시설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을 진행했다.

정 사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상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공공자산과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