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지난 25일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참가신청 접수를 마감했다.

오는 9월 고양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배드민턴 등 25개 종목이 개최되며, 31개 시·군에서 2만33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겨룬다.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코로나19 이후 치러지는 대규모 생활체육대회다. 일반부와 어르신부 경기가 함께 개최돼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데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9월 1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경기도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개회식에 사용되는 전력 일부를 재생에너지(RE100)를 사용한다.

한편,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양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