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가 큰 문제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란 카메라 등의 매체를 이용하여 상대의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하여 유포·협박 등을 통해 자행하는 성적 괴롭힘을 의미한다. 상대방의 목숨까지 앗아가는 일도 발생하면서 사회의 지속적인 보호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 주목받는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서 포괄 적성 교육을 지향하고 연령대에 맞춰 다양한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가가고 있다. 주로 지역사회 및 단체와 협력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성 상담 등을 제공하며 이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여는 등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필요
기관·프로그램 점차 확충을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교육뿐만이 아닌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관이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도 다양한 성범죄를 예방하고 아동·청소년을 보호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예방해야 하는 성범죄는 다양한 기관과 지역사회의 노력을 통해 어느 정도 줄여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디지털 성범죄는 끊이지 않으며, 지금의 관심만으로 조금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따라 우리 사회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위와 같은 기관 및 프로그램을 점차 확충시켜 나아가 우리 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성범죄 없는 아름다운 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작은 발걸음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양주 옥빛중 한재현
※ 위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