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문상철과 알포드의 홈런포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5할 승률을 달성했다.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경기에서 KT는 NC에 8-2로 이겼다.
이날 경기 승리로 43승 43패 2무를 기록한 KT는 리그 5위를 지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창원 원정 경기에서 NC 8-2로 대파
배제성, 6과3분1이닝 동안 1실점
문상철과 알포드 각각 홈런 기록
KT는 2회초 문상철이 NC 선발 정구범의 초구를 통타해 3점 홈런을 때려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 황재균의 적시타로 김민혁이 홈을 밟으며 추가 득점한 KT는 5회초 알포드의 2점 홈런이 나오며 6-0으로 크게 앞섰다. KT는 6회초 장준원이 3루타를 쳐내며 또다시 득점 기회를 맞았고 알포드의 3루수 땅볼을 NC 3루수 도태훈이 잡지 못하고 실책을 범해 장준원이 홈으로 들어왔다. KT는 7회초 문상철의 2루수 앞 땅볼 때 장성우가 득점하며 8-0을 만들었다.
NC는 7회말 윤형준이 KT 선발 투수 배제성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1점을 득점했다. 윤형준은 8회말에도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팀의 두 번째 득점에 기여했다. 하지만 NC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배제성은 6과3분의1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내주고 1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평균 자책점도 4.32에서 4.08로 낮췄다.
타선에서는 홈런을 기록한 문상철과 알포드를 포함해 황재균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KT는 30일 NC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문상철과 알포드 각각 홈런 기록
KT는 2회초 문상철이 NC 선발 정구범의 초구를 통타해 3점 홈런을 때려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 황재균의 적시타로 김민혁이 홈을 밟으며 추가 득점한 KT는 5회초 알포드의 2점 홈런이 나오며 6-0으로 크게 앞섰다. KT는 6회초 장준원이 3루타를 쳐내며 또다시 득점 기회를 맞았고 알포드의 3루수 땅볼을 NC 3루수 도태훈이 잡지 못하고 실책을 범해 장준원이 홈으로 들어왔다. KT는 7회초 문상철의 2루수 앞 땅볼 때 장성우가 득점하며 8-0을 만들었다.
NC는 7회말 윤형준이 KT 선발 투수 배제성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아내며 1점을 득점했다. 윤형준은 8회말에도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팀의 두 번째 득점에 기여했다. 하지만 NC는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를 내줬다.
배제성은 6과3분의1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내주고 1실점으로 NC 타선을 막아 시즌 4승째를 수확했다. 평균 자책점도 4.32에서 4.08로 낮췄다.
타선에서는 홈런을 기록한 문상철과 알포드를 포함해 황재균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KT는 30일 NC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