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9시58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의 한 아파트 8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인력 66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30분 만인 오후 10시 2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해당 아파트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22건의 119신고가 접수됐으며, 저녁 시간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에 놀라 집에 있던 주민 다수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황성규·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소방관 등 인력 66명을 동원해 불이 난 지 30분 만인 오후 10시 28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해당 아파트 건물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22건의 119신고가 접수됐으며, 저녁 시간 갑작스레 발생한 화재에 놀라 집에 있던 주민 다수가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황성규·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