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폭염 대응을 위해 친환경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살수차 1대와 CNG 노면청소차 1대를 추가 도입해 2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고압살수차(물탱크 용량 6천400ℓ)와 노면청소차(적재 용량 6㎥)는 평일 7시간, 토요일 4시간씩 살수와 청소작업을 벌인다. 수차로 물을 뿌리면 도로면은 6.4℃, 주변 온도는 1.5℃가량 낮아지며 미세먼지도 16%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