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포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필드홀딩스가 젊은 테니스인을 위한 프로그램 '랠리 테캉스(Rally Tecance)'를 진행한다.

오는 5일 서울 망우동 랠리테니스 용마점(코트 18면)에서 2030 테니스인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스포츠와 문화, 공연, F&B가 어우러진 종합행사다.

필드홀딩스는 젊은 테니스 인구의 증가에 비해 테니스 시장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기존 대회형식의 행사를 벗어나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테니스를 즐기고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공연 등에 참여하는 'All Inclusive 바캉스' 프로그램이다. 


필드홀딩스, 5일 서울에서 행사 진행
엄기석 대표 "사회 선한 영향력을 기대"
 

엄기석 필드홀딩스 대표는 "스포츠는 그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스토리가 만들어져 건강, 감동과 기쁨, 나아가 사회통합을 이루어내는 사회적 치료제"라며 "'랠리 테캉스'는 젊은 테니스인들뿐 아니라 전체 테니스 시장을 넘어 사회를 향한 선한 영향력의 힘을 증명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필드홀딩스 청년 그룹 F.M.(FieldHoldings Miracle Leader)의 기획으로 스포츠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본사의 운영사업 기획에 참여하면서도, 건강한 스포츠 식음료 연구·개발과 F&B 매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