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주식회사 레오테크(대표이사·최석준)가 인재 양성사업인 '인천 아이리더'에 후원하며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위촉되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아이리더'는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아동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레오테크는 인천 아이리더 아동에게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건네기로 약정했다.
레오테크 최석준 대표이사는 주식회사 비바 임재학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사)인천광역시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9대 상임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 대표이사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서영 인천지역본부장은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그린리더클럽 회원으로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